황인범 네덜란드 리그 2호 도움‘철기둥’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하이덴하임을 꺾고 정규리그 개막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뮌헨은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자말 무시알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뮌헨은 이번 시즌 개막 13경기 연속 무패(10승 3무·승점 33)를 이어가며 2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27)와의 승점 차를 6으로 벌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춰 풀타임 출전하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에서 활약하는 ‘홍명보호’의 미드필더 황인범은 리그 2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페예노르트는 RKC 발베이크와의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