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는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4위에 위치했다.
[선발 라인업]
팰리스는 딘 헨더슨, 막상스 라쿠르아, 트레보 찰로바, 마크 게히, 다니엘 무뇨스, 타릭 미첼, 제페르손 레르마, 윌 휴즈, 이스마일라 사르, 장-필립 마테타, 에베레치 에제가 선발로 나섰다.
맨시티는 스테판 오르테가, 리코 루이스, 요수코 그바르디올, 후벵 디아스, 카일 워커,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 마테우스 누네스, 케빈 더 브라위너, 사비우, 엘링 홀란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무뇨스가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팰리스는 좌우 윙백을 높게 올려 공격을 이어갔는데 침투하는 무뇨스를 본 휴즈가 날카로운 패스를 날렸다. 무뇨스는 마무리를 하면서 팰리스가 1-0으로 앞서갔다. 맨시티는 계속 몰아쳤다. 전반 6분 홀란 슈팅은 막혔고 전반 12분 그바르디올 헤더는 빗나갔다. 전반 22분 사비우 왼발 슈팅은 빗나갔다.
홀란이 골을 터트렸다. 전반 30분 누네스 크로스를 홀란이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1-1이 됐다. 맨시티는 역전을 노렸다. 전반 41분 사비우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팰리스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에제 슈팅은 득점이 좌절됐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10분 휴즈의 코너킥을 라크루아가 헤더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팰리스가 2-1 리드를 잡았다. 팰리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0분 마테타 슈팅은 막혔다. 후반 22분 루이스가 골을 기록하면서 맨시티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맨시티는 두들겼다. 후반 27분 더 브라위너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29분 사비우 슈팅은 헨더슨이 선방했다.
팰리스는 후반 31분 에디 은케티아를 넣었다. 맨시티는 후반 33분 제레미 도쿠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8분 루이스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맨시티는 수적 열세에 몰렸다. 후반 40분 더 브라위너를 빼고 잭 그릴리쉬를 투입했다. 수적 우위를 얻은 팰리스는 밀어붙였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저스틴 드베니 슈팅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5분 휴즈 슈팅은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크리스탈 팰리스(2) : 다니엘 무뇨스(전반 3분), 막상스 라크루아(후반 10분)
맨체스터 시티(2) : 엘링 홀란(전반 30분), 리코 루이스(후반 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