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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아니라 토트넘이네, 동네북 다 됐다....'강등권' 팰리스와 겨우 2-2 무→4위도 위태
맨시티가 아니라 토트넘이네, 동네북 다 됐다....'강등권' 팰리스와 겨우 2-2 무→4위도 위태
botv
2024-12-08 01:55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또 이기지 못했다. 강등권과 격차가 없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맨시티는 8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는 이번 무승부로 4위도 불안해졌다.


맨시티가 곧바로 반격에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전반 7분 더 브라위너가 중앙에서 홀란에게 제대로 찔러줬다. 홀란이 넘어지면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딘 헨더슨이 얼굴로 막아냈다.

맨시티의 경기력이 안정화된 느낌이 없었다. 후방에서 실수가 잦았다. 전반 19분에는 디아스의 어이없는 패스미스로 역습을 내줬다. 마이클 올리세의 크로스가 잘 올라갔다면 실점 위기였다.


디아스 수비쇼가 펼쳐졌다. 전반 27분 팰리스의 역습에서 또 무너진 맨시티 수비진이었다. 제퍼슨 레르마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왔지만 디아스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