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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라인업] 이강인, PSG 해결사로 등장! 오세르전, 선발 출격→7호골 정조준
[리그앙 라인업] 이강인, PSG 해결사로 등장! 오세르전, 선발 출격→7호골 정조준
botv
2024-12-07 05:00


이강인이 7호골에 도전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베 데샹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에서 오세르와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오세르는 시나요코, 트라오레, 페랑, 멘사, 다노이스, 오우수, 회버, 아카, 주발, 오쇼, 레옹이 선발 출장한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PSG는 바르콜라, 하무스, 이강인, 루이스, 비티냐, 자이르-에메리, 누누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선발로 나온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개막전에서 르아브르를 상대로 2분 4초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좋은 연계 플레이가 이강인의 득점까지 이어졌다. 마르코 아센시오, 아슈라프 하키미, 곤살루 하무스를 거쳐 이강인이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공을 잡았다. 이강인은 수비를 앞에 두고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도 이강인은 골맛을 보면서 2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하키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강인의 슈팅에 벤야민 르콤트 골키퍼는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3호골은 6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 나왔다. 바르콜라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바르콜라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고 이강인이 다이빙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강인의 커리어 첫 헤더 득점이었다.

이강인은 8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3-1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 이브라힘 음바예의 패스를 받은 주앙 네베스가 페널티 박스 우측 지역에서 컷백을 내줬고 이강인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4호골을 작렬했다.

이강인은 11라운드 앙제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전반 16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강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강인의 슈팅을 수비가 걷어냈지만 이미 골라인을 넘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강인이 비슷한 패턴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0분 아센시오가 좌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강인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리그 13경기 6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4위다. 이강인이 이번 경기에서 7호골을 넣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