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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프로 진출' 화성FC 감독으로... 업무 시작
차두리, '프로 진출' 화성FC 감독으로... 업무 시작
botv
2024-12-05 17:48

화성FC가 프로리그 진출을 이끌 수장으로 차두리 감독을 확정했다.

화성FC는 차두리 감독과 11월 22일 계약을 하고 12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2년 단위로 계약한다. 다만 차두리 감독은 국내 축구 지도자 자격증 중 최고 등급인 P급 자격증이 없는 상태여서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상 K리그 팀 감독으로 정식 임명되기 위해서는 P급 자격증을 따야 한다.

화성FC는 K3리그 2023년 우승을 거머쥐며 두곽을 나타냈다. 프로리그 진출을 위해 다년간 준비를 해왔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 2023년 11월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화성FC는 현재 가승인 된 상태이며 내년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K2리그 가입금은 5억 원이며 연회비는 5천만 원이다. 화성FC가 프로리그에 진출하게 되면 14번째 구단이 된다. 화성FC는 정원 20명에 현원 8명이며 추후 순차적으로 사무국 직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