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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급 잠재력, 어쩌면 그 이상...브라질에도 라민 야말 있다 '13골 8도움' 초신성 미친 성장세
네이마르급 잠재력, 어쩌면 그 이상...브라질에도 라민 야말 있다 '13골 8도움' 초신성 미친 성장세
botv
2024-12-05 13:52


이스테방이 뛰고 있는 팔메이라스는 5일(한국시각) 브라질 미네이루의 이스타디오 고베르나도르 마갈량이스 핀투에서 열린 크루제이루와의 2024시즌 브라질 세리에A 37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팔메이라스는 1위 보타포구를 승점 3점 차이로 압박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팔메이라스는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후반 7분 마테우스 페레이라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갔기 때문이다. 팔메리아스는 1위 등극의 희망을 이어가려면 반드시 승리해야 했기에 곧바로 교체를 시도했다. 교체 카드는 적중했다. 후반 13분 교체로 들어온 마우리치오가 투입 3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팽팽한 승부의 균형은 무너지지 않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그대로 1대1로 종료될 것 같았던 후반 45분 팔메이라스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다소 먼거리였지만 이스테방이 프리킥 키커로 준비했다. 이스테방의 발을 떠난 공은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면서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