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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역사상 이런 계약 없었다...레반도프스키+ 케인도 못 받았던 1500억, 21살 초신성 해냈다
뮌헨 역사상 이런 계약 없었다...레반도프스키+ 케인도 못 받았던 1500억, 21살 초신성 해냈다
botv
2024-12-04 21:50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4일(한국시각) "과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까지 재계약하면서 구단 역대 최초로 2,000만 유로(약 297억 원)의 연봉 한도를 깼다. 그의 후계자인 해리 케인은 비슷한 연봉을 받는 것으로 예상된다. 분데스리가 역사에서 어느 선수도 이러한 규모의 돈을 받은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바뀔 수도 있다"며 무시알라와 바이에른이 재계약 규모를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베를이 현재 무시알라의 계약 연장을 위해 싸우고 있다. 바이에른은 젊은 슈퍼스타를 장기적으로 데리고 있길 원한다. 2030년까지 6월 30일까지 연장하는 재계약 합의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스포르트 빌트는 "이제 처음으로 총 거래액이 1억 유로(약 1,485억 원)를 초과하는 계약을 무시알라가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바이에른 구단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지금 바이에른에서 최고 연봉자가 2,500만 유로(약 371억 원)를 받는 케인이다. 바이에른이 무시알라를 케인과 함께 구단 최고 연봉자로 만들면서 5년 재계약을 체결하면 총액 1억 2,500만 유로(약 1,856억 원)의 계약이 성사되는 셈이다.


아직 모든 조건을 두고 합의점에 도달한 건 아니지만 양 측은 서로 재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믿음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