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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강등 위기' 전북 김두현 감독, 위염으로 입원
'1부 강등 위기' 전북 김두현 감독, 위염으로 입원
botv
2024-12-04 17:51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강등 위기에 몰린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병원 신세를 졌다.

4일 전북 구단에 따르면 김 감독은 위염 증세로 전날 밤 입원했다가 이날 오후 퇴원했다.

전북은 올시즌 10위로 K리그1을 마쳤고, 현재 K리그2 3위 서울 이랜드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2-1로 승리했지만 8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역전패하면 창단 첫 강등을 당할 수 있다.

김 감독의 입원으로 5일 태국 방콕에서 치러지는 무앙통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원정은 안대현 B팀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