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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요' 103골 170도움 21세기 EPL 아이콘, 결국 사우디행 고려..."알 나스르 아니면 알 힐랄"
'잘 가요' 103골 170도움 21세기 EPL 아이콘, 결국 사우디행 고려..."알 나스르 아니면 알 힐랄"
botv
2024-11-30 14:51


영국 디 애슬래틱에서 활동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 전문가인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9일(한국시각) 더 브라위너의 미래에 대해서 언급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EPL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더 브라위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가 되어 맨시티에 상륙한 더 브라위너는 단숨에 EPL의 슈퍼스타가 됐다. 뛰어난 킥력과 시야에서 나오는 어시스트 능력을 기반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의 중심을 책임졌다.


하지만 세월은 거스를 수 없는 법. 더 브라위너의 햄스트링을 비롯해 몸 여러 곳에 고장이 나기 시작했다. 더 브라위너가 필요한 맨시티지만 더 브라위너가 뛰지 못하는 경기가 더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어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로 이적한다면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지원을 받는 구단으로 이적할 것이 확실하다. 아마 알 나스르 혹은 알 일할일 것이다"며 사우디행의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