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FA 신분이었던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이 미국 MLS에 진출한다.
독일 매체 는 추포 모팅이 미국 클럽 뉴욕 레드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추포 모팅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뉴욕 레드불스와 계약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추포 모팅은 이번 뉴욕 레드불스 이적을 통해 유럽이 아닌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활약을 펼칠 기회를 잡게 되었다.
올해 35세인 추포 모팅은 파리 생제르맹·바이에른 뮌헨 등 빅 클럽에서 활약하며 백업 스트라이커로서 상당히 중요한 활약을 했었다. 그러나 2023-2024시즌 종료 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 계약 신분 상태였다. 여러 제안을 받았으나 차분히 자신의 새 팀을 찾아 이번에 계약하게 되었다.
뉴욕 레드불스는 과거 티에리 앙리가 활약한 바 있는 미국 클럽이다. 지금은 분데스리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던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에밀 포르스베리가 뛰고 있다. 2024시즌 미국 MLS 동부 컨퍼런스에서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