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일본 매체가 쿠보 타케후사의 득점에 열광했다. 아약스전 득점을 두고 유럽 매체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쿠보가 속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29일 새벽(한국 시간) 레알레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5라운드 아약스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후반 22분 안데르 바레네체아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쿠보의 득점ㅇ네 힘입어 홈에서 완승했다.

쿠보는 이날 경기에서 멋진 득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40분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며, 공이 상대 선수에 맞고 골문을 흔들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장면을 두고 일본 매체 은 "마치 마라도나와 메시 같았다"라고 뜨겁게 주목했다.

은 "쿠보의 이날 활약은 레알 소시에다드의 유로파리그 순항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후반전에서 보여준 그의 역동성과 기술은 팀의 공격을 견인하며 현지 매체와 팬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라고 극찬했다.

뿐만 아니라 바레네체아의 득점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쿠보는 이날 경기에서 가히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레알 소시에다드는 오는 12월 2일 새벽 레알레 아레나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2024-2025 스페인 라 리가 15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