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명 매체 '프로퓨처스타스'는 21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에서 1군 진입을 기다리고 있는 초대형 유망주들을 조명했다. 매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1군에서 뛸 가능성이 있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와 공격수 유망주 10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드필더와 공격수 포지션으로만 한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는 초신성이 10명이나 있었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는 2008년생인 오스카 기스토, 2006년생인 휴고 알바가 있었다. 두 선수는 현재 바르셀로나 U-19팀에서 뛰고 있다. 알바가 주전으로 뛰고, 기스토가 선발과 로테이션을 오가는데 두 선수 모두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2의 라민 야말이 될 수 있는 윙어는 넘쳐났다. 2005년생 아지즈 이사, 2006년생 아르나우 프라다, 2005년생 다니 로드리게스, 2008년생 토니 페르난데스 그리고 2006년생 이브라힘 디아라까지였다. 여기서 제일 먼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는 프라다다. 바르셀로나 U-19팀에서 주전으로 뛰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말리 유망주인 디아라는 2025년 1월부터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