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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현장라인업]'왼쪽 날개 손흥민' 워밍업 중 찬스 메이킹 주력! 승리 도우미 역할 맡는다
[UEL현장라인업]'왼쪽 날개 손흥민' 워밍업 중 찬스 메이킹 주력! 승리 도우미 역할 맡는다
botv
2025-01-24 02:34


토트넘은 23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진스하임에 있는 프리 제로 아레나에서 호펜하임과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히샬리송, 클루셰프스키가 스리톱으 형성한다. 경기 전 워밍업에서는 손흥민이 왼쪽으로 가고, 히샬리송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다. 오른쪽 날개에는 클루셰프스키가 출전한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는 매디슨이 나선다. 그 뒤를 베리발과 벤탕쿠르가 받친다. 데이비스와 드라구신이 센터백을 구축한 가운데 포로와 그래이가 측면 풀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오스틴이 지킨다.

왼쪽 날개로 나서는 손흥민은 워밍업을 하면서 크로스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자신과 히샬리송 사이에 들어온 매디슨과의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드는 훈련도 했다. 동시에 2선에 있는 베리발과 벤탕쿠르에게 패스하며 슈팅하는 역할도 했다. 전방위적으로 찬스를 만드는 모습이었다.

현재 토트넘은 UEL 9위를 달리고 있다. 1위에서 8위는 16강에 직행한다. 9위부터 24위까지 16개팀은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토트넘으로서는 16강에 직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이다.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