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2024-25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라치오는 현재 1위(16점)이며 레알 소시에다드는 12위(10점)에 올라있다.
라치오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경기에서 5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14득점 3실점으로 골득실차도 +11을 기록 중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4위를 달리고 있다.
라치오는 홈 경기에서 2승 1무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세리에A 경기에서 헬라스 베로나를 상대로 원정에서 0-3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도 이어가고 있다.
마르코 바로니 감독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빠른 역습 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유럽 무대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3승 1무 2패(승점 10)로 유로파리그에서 다소 불안정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원정에서는 1승 1무 1패로 더욱 엇갈린 모습이다. 모든 경기 3연승 이후 지난 주말 발렌시아와의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갑작스럽게 분위기도 가라 앉았다.
그러나 이마놀 알구아실 감독이 추구하는 점유율 축구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특히 라리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실점(20경기 14실점)을 기록하고 있어서 수비력만큼은 신뢰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역대 첫 공식 맞대결이다.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라치오가 2승 2무 1패, 레알 소시에다드가 3승 2패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탄탄한 수비진을 보유하고 있다. 라치오는 유로파리그에서 단 3실점으로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레알 소시에다드는 라리가 정상급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두 팀 모두 점유율을 중시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만큼 매우 팽팽한 경기가 예상된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최근 6경기 중에서 5경기가 2골 이하의 경기였던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라치오의 홈 강세와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무패 행진, 레알 소시에다드의 원정 불안정성을 고려할 때 라치오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된다. 양 팀의 견고한 수비력을 고려하면 많은 골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는 1-0 정도로 홈 팀 라치오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