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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45분 출전패스 성공률 91%' PSG의 4-2 역전승! 맨시티는 UCL 탈락 위기  
'이강인 45분 출전패스 성공률 91%' PSG의 4-2 역전승! 맨시티는 UCL 탈락 위기  
botv
2025-01-23 08:18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파리 생제르맹이 맨체스터 시티를 눌렀다.

PSG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4-2 역전승을 거뒀다.

PSG는 경기 후 22위를 기록했고 맨시티는 25위에 머물면서 UCL 토너먼트 탈락 위기에 놓였다.

맨시티가 기선 제압에 나섰다. 후반 5분 잭 그릴리시의 득점을 시작으로 3분 후 엘링 홀란드까지 골맛을 보면서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PSG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1분 우스만 뎀벨레가 득점포를 가동하며서 추격 의지를 불태웠다.

PSG는 본격적으로 반격에 돌입했다. 후반 15분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는 원점이 됐다.


PSG는 후반 33분 역전에 성공했다. 주앙 네베스가 골을 터트리면서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추가 시간 곤살로 하무스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45분만 소화하고 교체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강인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 91, 롱 패스 성공률 100%, 기회 창출 2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으로부터 평점 6.9점을 받았다.


STN뉴스=반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