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맨유 침몰시키고 '빅클럽'으로 떠난다...'첼시가 관심 가지고 있어'
맨유 침몰시키고 '빅클럽'으로 떠난다...'첼시가 관심 가지고 있어'
botv
2025-01-23 05:49


[포포투=이종관]

딘 후이센이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 기자의 말을 인용해 "첼시가 후이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5년생의 후이센은 현시점 프리미어리그(PL)에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말라가, 유벤투스 유스를 거치며 성장한 그는 지난 2023년, 2군 팀인 유벤투스 넥스트 젠으로 콜업됐고 2023-24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1군 생활을 시작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AS로마. 비록 완전한 주전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성장해나갔다. AS로마에서의 최종 기록은 14경기 2골 1도움.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유벤투스를 떠났다. 행선지는 본머스. 그의 잠재력을 주목한 본머스는 무려 1,520만 유로(약 230억 원)의 이적료와 6년 계약을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커리어 첫 잉글랜드 무대를 밟은 그는 현재까지 18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맨유와의 17라운드 경기에선 벼락같은 선제골로 팀의 3-0 완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와 동시에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매체는 "이외에도 후이센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