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리그 2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은 도르트문트와의 1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카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앞서 전반 26분에는 측면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져 퇴장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전반 막판 페널티킥을 내주는 실책을 범했지만 결국, 팀은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축구 대표팀 '신예'인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도 밀월과의 홈 경기에서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소속팀에 승점 1점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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