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리그 2호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재성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6분 측면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엠레 잔의 거친 태클에 쓰러져 퇴장을 이끌어냈고, 전반 36분에는 카시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팀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재성은 전반 40분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 동점골의 빌미를 내줬지만, 마인츠가 이후 두 골을 추가해 팀은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90분을 뛰었고, 홍현석은 후반 40분 교체 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