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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위대한 토트넘 역사가 된다!...2025-26시즌 잔류시 요리스 보유 EPL 최다 출전 기록 깨, 현재 41경기 차
손흥민, 위대한 토트넘 역사가 된다!...2025-26시즌 잔류시 요리스 보유 EPL 최다 출전 기록 깨, 현재 41경기 차
botv
2025-01-14 06:43


그러나 토트넘은 계약을 2026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가졌고 14일(한국시간) 옵션을 공식 활성화했다.

이로써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추측은 적어도 일시적으로 끝났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계약 연장에 대한 최근 결정으로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손흥민이 한 시즌 더 토트넘에서 뛸 경우 획기적인 기록 하나를 경신하게 된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9년 반 동안 320차례 출전,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출전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휴고 요리스의 361경기로, 그와의 차이는 41경기다. 손흥민이 2025-26시즌이 끝날 때까지 클럽에 남아 있다면 이를 깨뜨릴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을 활성화했다.

따라서 2025-26시즌 전인 올 손흥민을 이적시킬 가능성도 있다. 그래야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손흥민은 요리스의 기록을 깰 수 없게 된다.

다만. 손흥민이 향후 6개월 동안 예전과 같은 폼으로 플레이한다면 토트넘은 그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들어 눈에 띄게 골결정력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력도 예전만 못하다.

손흥민이 끝내 부활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그를 내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예우 차원에서 이적료 없이 2025-26시즌까지 함께 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