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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10초전, 쓰러진 에이스→응급실행...세상에 이렇게 불운한 팀이 있나
경기 종료 10초전, 쓰러진 에이스→응급실행...세상에 이렇게 불운한 팀이 있나
botv
2024-12-12 15:51


도르트문트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의 시그널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2대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도르트문트는 전체 9위에 머물렀다.

도르트문트는 패배보다 더 뼈아픈 손실이 생겼다. 핵심 센터백인 니코 슐로터백이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느린 그림으로 다시 보니 슐로터백은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이 아예 꺾이고 말았다. 파우 쿠바르시가 공중에서 슐로터백을 밀긴 했지만 이 정도의 경합은 페널티박스에서 충분히 용인되는 정도였다. 불운한 착지로 인해서 슐로터백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