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뉴스1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2024-25 UE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전반 5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다만 이날 토트넘은 후반 46분 실점하면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3승1무1패(승점 10), AS로마는 1승3무1패(승점 6)가 됐다.
손흥민의 골은 전반 5분 만에 나왔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을 얻었다. 파페 마타르 사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마츠 후멜스의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이에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달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전 이후 한 달 만에 손흥민은 시즌 4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