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1월 주장을 매각할 수도 있다.
영국 언론 '트라이벌 풋볼'은 27일(한국시간) "첼시가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주장 리스 제임스(24)를 매각하는 것을 기꺼이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4세에 불과한 제임스는 경기장에 나서기만 하면 최고의 오른쪽 수비로 꼽힌다. 하지만 문제는 잦은 부상이다. 지난 여름 엔초 마레스카 감독 부임 이후만 봐도 지금까지 4경기 241분 출전에 그쳤다.
여기에 최근 햄스트링 부상이 또 생겨나면서 지난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첼시에는 말로 귀스토라는 라이트백 옵션이 또 있기에 보도가 맞다면 첼시 측은 주장을 매각하는 것도 경우의 수로 열어놓는 모습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