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가 또 풀타임을 소화하며 개막 11경기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습니다.
월드컵 3차 예선 원정 2연전에서 풀타임을 뛴 김민재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른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또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간판 골잡이 케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개막 이후 11경기 동안 패배가 없는 뮌헨은 최근 리그 4경기 포함 공식전 6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